[속보] 호우 위기경보 '경계' 격상...부산 곳곳 피해 속출 / YTN

2020-07-23 1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수도권과 남부지방, 충청 일부 지역에는호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곳곳에서 비 피해 소식도 들어오고 있습니다.

지금 보고 계신 화면은 조금 전에 부산역 지하철 내부 화면이라고 제보를 해 주신 영상인데요.

보시는 것처럼 황토빛 물이 사람의 발목 높이 이상까지 가득 차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지금 에스컬레이터 앞쪽으로도 물이 차 있고요.

지나다니면서 물을 휘젓고 다녀야 될 정도로 지금 부산역 지하철역 안에 굉장히 물이 많이 차 있는 상황입니다.

다음 화면도 함께 보겠습니다.

지금 이 화면이 부산 남구와 연제구 쪽 화면으로 저희 YTN에 제보가 들어왔는데요.

지금 보시는 것처럼 버스 안에서 영상을 찍어서 보내주셨습니다.

보면 차가 달리면서 물살이 생길 정도로 도로에 굉장히 물이 많이 차 있는 모습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부산의 광안동과 대연동의 제보 영상을 보겠습니다.

보시면 지금 버스도 그렇고 승용차도 그렇고 바퀴가 물에 상당히 많이 잠긴 모습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지금 건물 위쪽에서 찍은 영상을 봐도 도로 한쪽이 물로 가득 차 있고 차들이 멈춰서 있는 모습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부산 연제구의 아파트에서 찍은 화면입니다.

높은 곳에서 찍은 화면인데 바닥에 물이 굉장히 많이 차 있는 모습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지금 그리고 복도로 추정되는데 복도로도 굉장히 물이 많이 쏟아져서 들어오고 있는 모습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지금 포대로 막아놨지만 물이 끊임없이 많이 들어오고 있는 모습이 영상으로 생생하게 보이는 상황입니다.

이번에는 부산 동구에 있는 아파트의 화면 영상이 들어와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로 보이는데 엘리베이터 위쪽에서도 물이 비 오듯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바닥에도 역시 흥건하게 물이 젖어 있고요.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소식, 특히나 부산 지역에서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곳곳에서 피해 소식이 저희 YTN으로 영상으로 들어오고 있다는 소식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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